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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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경로당의 작은 생태계!’ 프로그램 실시 | |
| 박영환 | |
| 2025-05-30 13:48:44 / 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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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매년 특색있는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16개 구·군지회에서 추천한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틸란드시아’라는 식물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 ‘경로당의 작은 생태계’를 실시해 심리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향상시키고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5월 15일 연합회 6층 회의실에서 ‘원예문화진흥원’ 프로그램 강사 4명을 초청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의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일정 공유, 현황 및 재료 지급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원예 전문 강사의 테라리움, 도구, 재료에 대한 설명 및 이론 수업으로 시작해 테라리움의 소재를 파악하고, 색 모래로 유리병에 무늬를 디자인하고 자갈, 장식소품, 무당벌레 등으로 유리병 안에 공간을 꾸며 작은 정원을 만든다. 지속적인 식물관리 요령을 배워, 꾸준하고 지속적인 원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에 포인트를 뒀다. 또한 자신이 완성한 테라리움을 보며 만족감을 높이고, 작은 정원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새로운 취미와 성취감을 제공해 생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경로당의 작은 생태계’ 프로그램이 자연을 되돌아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로당 내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 긍정적인 변화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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