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곽용근)는 9월 17일 관내 14개 지회 소속 노노케어 시범 사업 시행 경로당 15곳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노케어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 모범사례 발표와 더불어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지난 6월~8월 3개월간 독거노인 70명 및 경로당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는 경로당 임원 28명, 서비스관리사 8명, 생활체육강사 13명 등의 인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복지관, 원스톱지원센터, 지회, 경로당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주 사업 활동으로는 시범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각각 2명씩 독거노인 안부전화상담, 생활체육 프로그램 시행, 경로당 개방 및 생활교육 공간으로 활용(이상 월 2회), 독거노인 경로당 방문 유도, 독거노인 댁 방문(총 34회) 등이 있다. 연합회는 올해 사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고 문제점을 보수·개량해 추후 지회별로 자율 실시토록 권장하는 한편 구·군 활성화 프로그램지원 사업 및 재능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경로당이 공공적 역할 수행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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