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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 | |
관리자 | |
2023-08-16 10:41:39 / 198 | |
폭염 대응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 ◈ 8.31.까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2,338곳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와 16개 구·군 지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선제 대응하고자 이를 결의 ◈ 결의 실천력 높이기 위해 각 구·군 지회는 경로당 임원진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예정 대한노인회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는 2023년 8월 1일 1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폭염위기 경보가‘경계’단계에서‘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023년 8월 4일 11:00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구․군지회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과 구․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노인 및 주민들을 위하여 부산시 전체 경로당 2,338개소를 폭염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에는 앞으로 폭염기간(7.1 ~ 8.31) 부산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은 기존 843곳에서 1,495곳이 늘어난 2,338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이번 결의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구·군 지회에서는 경로당 회원 미가입자 등이 이용에 제한받지 않도록 경로당 임원진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경로당별 안내문과 현수막 등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무더위 쉼터로의 실제 활용도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문우택 부산시연합회장은“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이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주체인 노인회가 주축이 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준 부산시장은“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서 기후 약자인 어르신들이 15분 내 거리 안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어르신 누구나 무더위 쉼터인 집 근처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