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채움 봉사단 폭염속에서 경로당 개보수 구슬땀

나눔과채움(대표 지용준)은 8월 7일(일) 무더운 여름철 폭염속에서 시설이 노후된 남구 평화경로당을 찾아 시설 개보수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순수 민간 재능기부봉사 단체인‘나눔과채움’과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10백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주택형 경로당 3개소를 선정하여 내부 도배, 경로당 외벽, 옥상 도색, 방충망 등을 보수하여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평화경로당 정금수회장은 경로당이 보수되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회원들이 프로그램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원해주신 봉사단, 부산연합회와 남구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회원들이 많이 모여 경로당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문우택연합회장은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노후된 경로당 개보수를 위해 애써주신 나눔과채움의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환경개선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관리 및 위험요소 제거로 경로당의 여가활동이 활성화되고 공공장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 경로당 이용자의 휴식공간을 쾌적하고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