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의 중심! 정보가 넘치는 경로당”

 -2022년 로봇과 코딩 프로그램실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7월 26일 14:00 동문굿모닝힐아파트1단지 경로당에서 관내 노령층 15명(70대후반, 80대초반, 여자)에게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상록로봇코딩교육봉사단 5명이 로봇조립을 통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 이번 로봇코딩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자의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자 정보화 취약계층 격차 감소하기 위해, 치매예방이나 소근육 발달을 위한 퍼즐이나 블록조립보다 한 단계 발전한 움직이는 로봇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0분씩 8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로봇도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이 생활의 필수재가 되어가고 있으며 노인들도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삶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 이번 로봇프로그램의 목적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의 봉사활동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 소통을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있다. 상록로봇코딩봉사단 단장(민선기)은 “기초 수준의 쉽고 재미있는 로봇 만들기를 진행함으로써, 노인들에게 체험식“로봇 & 코딩”을 친숙하게 느끼고, 세대간의 사고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 동문굿모닝힐아파트1단지 정희구 경로당회장은 이야기식으로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우리가 만든 로봇을 구동시켜 보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로봇을 그려 보면서 학생시절로 돌아간 느낌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송순화팀장은‘찾아가는 경로당 로봇조립 교육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였지만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재료비 구입 등 예산이 지원된다면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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